반갑습니다. 본인 소개 부탁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10회 경상북도 캐릭터 공모전에 대상을 받은 이유정입니다.
경상북도 캐릭터 디자인 공모전에서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수상 소감 한 말씀 부탁합니다.
전혀 상상도 못 했던 일이 였는데 4학년 졸업하기 전에 받을 수 있어서 매우 좋았고 내가 사는 경북에서 경북을 주제로 한 작품이 대상을 받아서 더욱 뜻깊습니다.
수상작 설명 부탁합니다.
제 작품은 경상북도의 농, 수산물을 주제로 하여 경상북도의 믿을 수 있고 맛있는 농, 수산물을 많은 곳에 알리고 싶어 농, 수산물을 캐릭터화하여 남녀노소 어린아이까지 재밌고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작업하였습니다.
이번 공모전에서 수상하게 된 캐릭터는 어디에서 영감을 얻었나요?
음식이나 동물로 캐릭터화하는 것을 주로 작업하곤 했는데 자연스럽게 평소에 하던 대로 작업했던 것 같습니다. 4학년 졸업하기 전에 한 가지 주제로 다양한 모습의 캐릭터를 만들고 싶었는데 마침 기회가 돼서 만들게 되었습니다. 특별히 주로 영감을 받는 곳이 정해져 있지는 않습니다. 자연스럽게 지내다가 마음에 드는 작품이나 디자인요소를 발견하면 지나가다가도 사진을 찍고 캡처를 해놓고 틈틈이 보면서 나만의 색으로 만들어 보는 것을 생각하고 작업하고 있습니다.
공모전을 준비하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처음에 대단한 무언가를 만들고 싶기도 했습니다. 이제껏 하지 않았던 주제로 작업해고 싶기도 했는데 그럴수록 머리가 더 복잡해지고 프로그램만 켜놓고 시간만 흘러갔습니다. 그래서 그때 깨달은 것이 내가 가장 즐거워하는 것을 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편안하게 마음을 가지고 즐겁게 작업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틈틈이 아이디어를 적어놓거나 스케치 해놓는 것도 중요한 것 같습니다.
▲ 대표작 - 랜드마크
해외여행을 가고 싶지만 빠르게 돌아가는 사회에서 여행은 꿈만 같은 일이 되었습니다. 여행을 떠난 다는 생각을 하면 자유롭고 즐겁다는 생각을 먼저 하게 됩니다. 그래서 바쁜 현대인들이 대리만족할 수 있도록 각 나라의 랜드마크를 일러스트로 작업하였습니다. 현재는 호주 시드니의 랜드마크인 오페라하우스와 하버브리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의 중앙기차역과 풍차로 일러스트 디자인하였습니다. 전세계의 랜드마크를 디자인 하여 많은 사람들의 대리만족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저의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