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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사람에게 선물하듯 디자인하라, 이노디자인 김영세

 

마이크로소프트 빌게이츠가 인정한 세계적인 디자이너 김영세. 2000년도 초반, 매출 50억이던 아이리버를 5,000억대로 만들면서 최고의 디자인 커리어를 쌓던 그는, 최근 한국의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대를 디자인하며 새로운 랜드마크를 만들었다. 세계적인 디자이너 이노디자인 김영세의 모든 것을 공개한다.

① 김영세가 남긴 디자인

-아이리버

아이리버는 우리가 디자인을 투자한 첫 프로젝트였다. 목에 거는 mp3, 프리즘 형태의 mp3는 어떨까 하며 디자인 한 상품이 히트를 쳐서 50억 매출이던 아이리버가 5,000억 매출이 되었다. 그 후 사람들은 'DESIGN by INNO'를 보면 특별한 디자인으로 인지하게 되었다.

-평창 올림픽 성화봉, 성화대

평창올림픽의 성화대는 달 항아리 콘셉트로 디자인했다. 김연아 선수가 오프닝 때성화대, 그 성화대를 우리나라에서 영구 보존하기로 했고 랜드마크가 되었다.

-국립중앙박물관의 나들길

이천역에서 국립중앙박물관의 현관까지 가는 지하 통로인 ‘나들길’은 255m의 예술품이다. 이곳을 지나가는 외국인들이 대한민국을 기억하기를 바라며 태극기를 모티브로 한국을 표현했다. 화려함을 떠나 코리아라는 브랜드를 남기는 것을 목표로 하고, 음영의 LED 불빛과 천장의 건곤감리 4괘 등을 사용하여 모던하게 디자인했다.

② 최고의 디자인을 만드는 방법

사랑하는 사람에게 선물하듯 디자인하라. 아이에게 ‘사랑하기: 유통기한 없음’ 선물 쿠폰을 받은 와이프가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보면서, 이것이 1등 디자인이라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최고의 디자인은 사용자를 감동시키는 것. 사용자가 좋아하고 행복해하는 게 무엇인지를 고민하는 것이 좋은 디자인의 비결이다. 우리 디자이너는 불특정 다수 70억 인구에게 무엇인가를 선물할 수 있는 축복 받은 사람들이다.

③ 이노디자인의 20년 비전

앞으로는 나의 역할이 미래에 어떤 도움을 줄 수 있을지 고민했다. 그리고 나의 경험을 남기고 알려주기 위해서 스타트업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한국무역협회와 함께 김영세 스타트업 디자인 오디션을 진행했는데, 그들을 발굴하고 지원하면서 보람을 느끼고 있다. 우리가 창업을 지원하면 그들은 디자인 니즈가 생길 것이다. 투자자와 디자이너, 창업자를 모으고 끌어주는 일, 이것이 나의 빅 프로젝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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